가야인과 산야

4월에 볍씨 뿌려 못자리하고,  5월에 논에 모를 심어 가을에 벼를 베어 수확을 한다. 못자리 일일이 손으로 뽑아 한오크씩 묵는다. 지게에 지고 논에다 여기저기 한 묵음씩 던집니다.논 가장자리에서 양쪽에 줄을 띠우고 모를 심는다. 줄에 맞게 가지런히....허리를 구부렸다 폈다 모 다 심을 때까지 구부렸다 폈다를 수업이 반복이다.다 자라기까지 물은 제대로 들어 있나 혹 병은 들지 않았나 시드름병. 도열병. 흰 잎 마른 병. 줄무네병. 이삭 마른 병등 외에 많은 방들이 있다. 늘 보고 감시는 것이다. 농약도 살포해야 하고 다 자라 추수 할 때까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한다.뜨거운 태양에 누렇게 익고 시기가 되면 낮으로 베여 묵어 나르고  널어  말리고 다 마르면 탈곡해 정미소에 가져다 방아를 ..

기차바위(홈통바위) 그동안 잦은 사고를 이유로 많은 등반인이 오르고 내려가던 기차바위(홈통바위)를 등반 금지해 홈통바위를 오르지 못하고 우회하여 오르고 했는데 의정부시에서 다시 등반을 허용했다.수락산의 명물 기차바위(홈통바위)을 많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잼이 있게 오르고 내려가던 (홈이 자연스럽게 나있는 바위) 바위다.이렇게 등반 금지란 안내와 폐쇄라는(아래 사진)붉은 글로 표기되어 있어 그동안 등반을 하지 못했다수락산의 명물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줄잡고 오르기를 좋아해 오르고 내리고 하는데 사고를 핑계로 폐쇄를 하면 되는 냐 하며 의정부 시청에 민원을 제기했었지만 잦은 사고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는 답만 들렀답니다.아마 많은 분들이 민원을 했겠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그 홈통바위를 올라 볼..

북한산 인수봉을 가보자! 바위 타기를 어렵지 않게 잘한다면 무난하다. 도선사 주차장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고 하루재에 올라선다! 저 위로 인수봉이 우뚝 나무사이로 그 위용을 드러낸다. 백운대 방향으로 내려서 오른다! 바위지대를 지나 도랑다리가 있고 건너면 우측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을 조금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우측에 암벽등반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 그 뒤로 어설픈 길 따라 오르면 된다. 슬랩을 오르고 또 오른다. 앞에 통나무가 가로 누어있다. 직행하지 말고 고독길, 동행길, 구조대, 귀바위, 심우, 취나드A, 벗길 은 그곳에서 우측길를 선택한다. 오르다 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오르고 슬랩에 밧줄이 거려있고 올라서면 장엄한 인수가 코앞에 우뚝 서있다. 바위를 내려서 좌측으로 가면 초보자들이 인수봉을 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