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시원합니다.

가야인(김) 2009. 6. 23. 10:12

 

 

 

 

 

높이 20m이다.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곳에 떨어진다 해서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개의 웅덩이는 각각 노귀탕·솥탕\·가마탕이라고 부르며,

후삼국시대에 이무기 4마리가 도를 닦고 살다가 그 중 3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3개의 바위구멍을 만들었고, 이 3개의 바위구멍에 물이 고여 노귀탕·솥탕·가마탕이 되었다고 전한다.

철원8경 가운데 하나이며 경치가 빼어나 조선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鄭敾)은 이곳을 지나다가 진경산수화를 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