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사랑산에 가면 가야인(김) 2009. 2. 5. 15:56 연리목은 소나무 두 그루가 자라는 과정에서 수간이 융합되어 한 그루로 자라는 희귀 소나무다.3.3m 높이에서 하나로 융합돼 있고, 하단부 두 줄기 사이 틈새는 약 45cm다. 이 틈바구니 사이로 부녀자가 빠져나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또한 용추폭포에 살던 두 마리의 용 가운데 한 마리는 승천하고 승천하지 못한 용이 이 소나무가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연리목은 중부지방산림관리청이 보호수(제1997-5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용추폭포